스위스 고정밀 맥슨 모터 화성에서 토양 샘플 관련 미션 수행

2월 18일 NASA의 화성탐사로버 퍼시비어런스(Perseverance)가 화성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인간이 지금까지 만들어온 로봇 시스템 중 가장 복잡한 이 화성탐사선은 화성에 한때 생명체가 존재했는지에 대한 질문의 답을 찾을 것입니다. 맥슨의 여러 드라이브가 토양 샘플을 다루는 데 사용될 것이며 최초의 화성 무인 헬리콥터에도 적용되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는 그들의 다섯 번째 탐사선이 화성에 무사히 착륙 후 화성의 토양 시료를 지구로 가져오는 임무를 성공할 수 있는지에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퍼시비어런스’란 이름의 이 화성탐사선은 4억 7천만 km 이상을 비행한 후 2월 18일 화성의 대기권에 도착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퍼시비어런스'는 한때 물이 존재했던 예제로 분화구에 착륙하여 그곳에서 고대 생명체의 흔적을 탐사합니다. 이 로버는 이전의 '큐리오시티'와 유사한 형태로 최신 측정 장비와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최대 30개의 토양 시료를 채취하여 개별 용기에 넣어 봉인 및 저장하고 이후 수집된 시료는 지구로 보내집니다. 맥슨도 함께 참여하는 '화성 샘플 귀환'(Mars Sample Return) 프로젝트는 무인 우주 비행의 역사에서 어떤 미션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복잡한 미션입니다.

NASA의 제트추진연구소(JPL)와 함께 맥슨은 퍼시비어런스의 시료 취급 임무를 위한 기술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탐사선에 탑재된 열 개의 맥슨 드라이브는 로봇의 팔을 움직여 시료를 각 스테이션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해주며 또한 용기를 밀봉하여 제자리에 놓을 때도 사용됩니다.

미션에서 가장 중요한 임무를 담당하는 맥슨 드라이브

지금까지 화성에서 사용된 100개 이상의 맥슨 드라이브와 같이 퍼시비어런스에 탑재된 모터 또한 표준 사양 제품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9개의 EC 32 플랫 모터와 유성 기어 GP 22 UP와 결합된 EC 20 플랫 모터 한 개의 제품이 사용되었습니다.

맥슨의 엔지니어는 JPL과 협력하여 수년간 드라이브를 개발하고 최상의 품질 기준에 이르기 위해 완전하게 테스트를 시행하였습니다. 화성에서 드라이브의 원활한 구동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맥슨의 스페이스랩(SpaceLab) 책임자인 로빈 필립스(Robin Phillips)는 “우리는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맥슨 BLDC 모터가 장착된 로봇 팔이 움직이지 않거나 그리퍼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이 미션에 실패하게 되기 때문이다.” 라고 말합니다.

맥슨이 최초의 화성 헬리콥터에도 참여하다

탐사로봇의 몸체 아래에는 우주 비행 역사상 화성에서 최초로 비행할 헬리콥터 드론인 인제뉴어티(Ingenuity)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드론은 태양열로 구동하며, 무게는 1.8 kg에 불과합니다. 직경 10 mm의 맥슨 브러시드 DCX 모터 6개가 헬리콥터 회전자 날개의 기울기를 조절하며 비행 방향을 제어합니다. DCX 모터는 에너지 효율이 높고 다이내믹한 구동과 매우 가벼운 무게가 특징입니다. “우리는 모터가 화성의 극한 환경 조건에서 원하는대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개발 단계에서 광범위한 테스트를 해왔습니다.”라고 맥슨의 프로젝트 책임자인 프로벨라 코스타(Florbela Costa)가 말합니다.

NASA는 향후 드론 비행을 위해 동일한 방법으로 컨셉 테스트를 진행할 것입니다. 화성에서의 비행은 매우 어려운 도전이기 때문입니다. 화성의 대기는 지구의 고도 30 km에 해당하는 조건과 비교할 수 있을 만큼 상당히 희박합니다. 이 드론의 첫 번째 비행은 5월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맥슨은 우주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요하는 높은 수준의 요구사항들을 통해 한 단계 더욱 발전합니다. 이러한 경험으로 인해 더욱 높아진 품질 기준과 새로운 시험 방법 및 프로세스가 다른 분야의 고객들에게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맥슨 그룹의 CEO 오이겐 엘미거(Eugen Elmiger)는 “우주 관련 프로젝트는 매우 매력적인 미션입니다. 맥슨 드라이브가 혁신적인 기술의 화성 미션에 투입된다는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또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라고 말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맥슨 미디어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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